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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끝이 아닙니다.
최종근 2017-06-24 추천 1 댓글 0 조회 1241

해피데이 초청주일이 지났습니다.
자원하여 매일같이 전도하신 집사님들의 헌신이 돋보인 기간이었습니다.
월곶 전철 역 광장에서 따가운 햇볕을 맞으면 전도하시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매일 밤 기도회에 모여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초청잔치를 위해 안내, 식장, 미화, 섬김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약 30분의 새신자님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사건과 에피소드가 많은 초청주일이었습니다.
전날 주방 하수도가 갑자기 막혔습니다. 전문가를 불러 자정이 넘도록 뚫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주일 12시가 넘어서 뚫렸습니다. 그런데 그만 아래층에 물이 새고 말았습니다.
오후에 오실 초청 가수도 혼선이 생겨 자칫 공연이 어려울 뻔했습니다.
그래도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한인수 장로님의 말씀, 어린이 특송과 우리 집사님들의 축가, 오후의 음악회, 식사대접, 선물 나눔, 준비과정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해피데이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한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방문하셨던 분들을 위해 사랑으로 섬겨야 하겠습니다.
이제 곧 여름사역이 시작됩니다. 성경학교, 수련회로 뜨거운 한 철을 보낼 것입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하셔서 사랑하고 섬기며 좋은 믿음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2016, 6, 18  최종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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