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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최종근 2015-06-20 추천 0 댓글 0 조회 145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여러모로 마음에 평화를 누리기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요?

하지만 우리 신앙인은 바로 이러한 때에 평화를 누리고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평화를 전하는 사명이 있음을 아시지요?

지금 가장 피부에 와 닿는 문제는 아무래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일 것입니다.

이 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변하고 한결 조심스러워졌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잘못된 것입니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의 발표에 의하면 2005~2008년 까지 3개년 동안 연 평균 2,369명계절 독감으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감기, 독감이라는 병으로 거의 매일 6~7명이 사망한 것이지요. 그런데 계절 독감이 유행할 때 그 독감이 무서워서 학교를 쉰다든지 일상생활을 중단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 감기가 심해져서 생기는 패렴연평균 10,800명의 사망자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매일 약 30명 정도가 폐렴으로 사망하는 것이지요. 요즘 우리나라에 결핵이 많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과거에 우리나라가 못 살 때 결핵이 대유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핵은 가난 병이라고 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 결핵이 대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허대석 교수가 6월 8일에 쓴 칼럼에 의하면 2013년에 36,089명이 결핵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2,466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결핵은 아시다시피 결핵균은 공기로 전파되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 100명이 감염되고 그 중 6~7명이 사망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국민들 중 그 누구도 결핵에 감염될 것이 두려워 일상생활을 중단하거나 교회 가는 것을 꺼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사람은 자체 면역력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만 해도 그렇습니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4,76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매일 13명 정도가 아까운 생명을 자동차사고로 인해 잃는 셈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사고가 두려워서 차타기를 거부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어느 한 생명도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습니다. 그래서 질병과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메르스를 너무 두려워하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물론 노약자나 지병이 있는 분은 조심하고 절제해야 할 것입니다. 또 누구나 예외 없이 개인위생과 공중보건 원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두려워하기 보다는 이겨내야 합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신뢰하지 않습니까? 이 시대에 수많은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와 평화를 전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담대하세요. 용기를 내세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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