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반을 마치며
성명 : 조 한은
지난날을 돌이켜 보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해 마음 가는대로 살아왔던 것을 고백합니다.
저는 불신자인 부모 밑에서 성장 해왔으며,
저의 모친은 무속적인 불교인이 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독교 집안인 아내를 만나, 처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 하나님 믿을 것을 약속하고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을 어렵게 하게 되었습니다.
형식적으로 아내 따라 교회는 가끔씩 다녔지만
직장 핑계로 이런 저런 변명과 이유를 대며 세상 재미를 느끼며
미꾸라지처럼잘 피해 다녔습니다.
종교생활도 시간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했으며
그나마 아내에게 까지방해하며 상처만 주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 한구석은 늘 채워지지 않는 허전하고 허무함이 따라 다녔습니다.
장래에도 예측할 수 없는 불안감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엄습해왔습니다
마음은 늘 무거웠습니다.
그러던 차 대장암 선고를 받은 서울에 사는 동서가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다며
영적체험담을 늘 얘기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라고권유를 하였습니다.
거 같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구원에 확신이 없었고
늘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 믿어지지 않아 의심이 들곤 했습니다.
주일예배는 아내 따라 교회는 다니지만
목사님 말씀을 들어도 크게 감동은 오지 않고
많은 육의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에 스쳐지나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예배 시간만큼 마음은 편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송전도사님의 권유로 확신반 공부를 시작 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에 대해 알고도 싶었습니다.
첫시간 하나님 말씀 전하는 최종근 목사님의 질문에 당황하며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마음속에서
아마도 육신적인 생각과 영의 생각이 싸우는 것과 같은
복잡한마음이 오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요한일서 5:11~12 절 말씀..
이제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를 반드시 믿어야만
구원과 생명을 얻는다는 사실을 믿으며 저를 사망에서 새명으로 옮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어리석게도 내가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를 알고 선택해 주셨다는 이 사실이크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왜" 라고 하기보다 어떻게 해서라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저는 간절히기도하고 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4개
하나님의 은혜 모두 모두 함깨 하시길~
목사님 부족한 저를 꼭 기도 부탁합니다~~
귀한 간증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더 깊은 영적 세계를 경험하시고
하나님을 깊이 만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