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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이의 감동적인 기도와 웃지 못할 기도한 사연
이효경 2010-11-19 추천 0 댓글 2 조회 1231

전도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안되자 기도하는 보은이.
두 손을 꼭 잡고 "하나님 권진희랑 육다윤 꼭 교회 나오게 해 주세요."라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지난 번에 전도를 했는데 잘 안되자 "보은아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실거야"라고 얘기하곤 했는데 정말 생각만 나면 두 손을 꼭 잡고 간절히 기도한다.

가끔 아빠를 놓고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기도 하는데 어린 보은이의 그 간절함이 어찌나 순수하고 간절한지 하나님이 반드시 들어주실거란 믿음을 갖게 된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보은이가 친구에게 생일 초대를 받아 왔다. 그러더니 자기 생일은 언제냐고 묻길래 보은이는 내년 달력이 바뀐 뒤 7월이라 아직 멀었다고 했다. 그 말을 못알아 듣고 계속 자기 생일 때 친구들을 초대할거라며 초대장을 쓰겠다고 했다. 보은이 생일은 아직 멀었는데 라고 했지만 막무가내다. 그러더니 갑자기 또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두 눈에 눈물까지 쏟으며 기도한다. "하나님 보은이 생일이 빨리 오게 해 주세요"라는거다.
가슴 찡해야 하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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