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영 - 동행
길고 어둔 터널을 홀로 지나는 삶 속에
끝을 알 수 없어 외롭고 원망이 일어날 떄
내가 아는 모든 것 희미해지고 어두워
살아 만져지는 것조차 느껴지지 않네
내가 아는 모든 것 옳은 확신이 없어도
그대 가는 그 길 바른 길이란 확신 없어도
보지 않아 명확찮고 만지지 않아도
그대 가는 길 그 길 두려워 포기하지 마요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혼자 있는 듯 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아는 것과 그렇게
산다는 게 달라 힘이 들어도
통과할 길이라면 가야 해요
그 길이 길고 어두워도
함께 가는 날 봐요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혼자 있는 듯 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멈춰선 그 곳에서 주위를 만져보면
멈춰선 그 곳에서 누구를 불러보면
그대와 함께하는 손 만질 수 있고
당신을 향한 음성 들을 수 있을 거야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혼자 있는 듯 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x3)
용기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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